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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장

(투자)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feat. KB금융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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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현재 한국 사회의 부유한 계층의 현황과 투자 행태를 분석하여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간한 자료로, 많은 독자들에게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내용을 요약하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한국 부자의 현황


2024년 현재 한국의 부자는 총 46만 1000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총인구의 약 0.90%에 해당하며,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수치입니다만,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이 보유한 총 금융 자산은 2,826조 원, 부동산 자산은 2,802조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9%와 10.2% 증가했습니다.


2. 투자 행태의 변화


한국의 부자들은 단기 수익처로 주식과 금·보석에 집중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수익처로는 주식과 거주용 주택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부자들의 금융 투자 경험도 증가하고 있으며, 32.2%가 과거 1년 간 금융 투자로 수익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반면 손실을 경험한 비율은 8.6%에 그쳤습니다.


3. 미래 투자 전략


2025년에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자들이 투자 수준을 유지하려는 경향이 강할 것으로 보입니다. 

 

투자 기조는 단기적으로 주식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중장기적으로는 거주용 주택과 주식에서 고수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국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습니다.


4. 부의 생애와 자산 축적


부자들은 100억원 이상의 총자산을 가져야 진정한 부자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들은 42세에 평균 7억4000만원의 종잣돈을 마련했으며, 자산 증식의 동력으로 연 평균 7,600만 원의 소득 잉여 자금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금융 자산을 먼저 모으고 이후 부동산 자산으로 이동하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5. 부의 이전 방법


한국 부자들은 자산을 상속·증여, 해외자산 투자, 해외 투자 이민 등을 통해 이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부자 5명 중 3명이 상속·증여를 받은 경험이 있으며, 향후 계획이 있는 부자가 절반을 초과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관리 분야에서는 생성형 AI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부자들은 AI 기반의 데이터와 인간의 개입이 결합된 자산 관리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생성형 AI 로보어드바이저의 직접 이용 의향은 33.0%인 반면, PB와의 상담 서비스 이용 의향은 52.8%에 달했습니다.


6.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전망


대체 자산에 대한 부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체 자산 중에서도 금·보석에 대한 투자 경험이 가장 높으며, 예술품과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에 대한 투자 의향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7. 결론


​2024 한국 부자 보고서는 한국 사회에서 부를 축적하고 있는 개인들의 투자 행동과 경제적 동향을 통찰력 있게 제시합니다.

 

부자들이 선호하는 자산과 투자 방식의 변화를 통해 미래의 재무 계획 및 자산 관리를 위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고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독자분들도 더욱 효과적인 자산 관리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24 한국 부자 보고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pdf
5.5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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