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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시장

2024년 미국의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곳(ft. Forbes)

&sevenmore 2024. 10. 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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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브스 400 리스트에 오른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 어디에 사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 리스트는 미국의 억만장자들을 기준으로 하며, 그들의 주거지를 통해 미국에서 부유한 사람들이 모여 있는 주요 지역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포브스 리스트 상위 5개 주를 소개하고, 각 주의 특징과 부유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이유를 살펴봅니다.

1. 캘리포니아 – 부유한 사람들의 최다 거주지

캘리포니아는 2024년 83명의 억만장자가 거주하며, 총자산은 1조 3천억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400 리스트의 약 1/5을 차지하는 수치로, 여전히 가장 많은 부유한 사람들이 사는 주입니다. 실리콘밸리와 할리우드는 캘리포니아 억만장자들의 주요한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한 테크 분야 억만장자들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세르게이 브린도 이 주에 거주합니다.

부유함의 근원 : 기술 산업

캘리포니아 억만장자들의 거의 절반은 기술 산업에서 부를 축적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영향력이 크며, 이 지역의 혁신적인 기술 기업들이 많은 부를 창출해 왔습니다.

2. 뉴욕 – 금융의 중심지

뉴욕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로서, 포브스 400 리스트에 오른 뉴욕 거주자들의 절반 이상이 금융 분야에서 부를 쌓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전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와 유명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있으며, 뉴욕의 억만장자들 중 다수가 월스트리트와 관련이 있습니다. 랄프 로렌과 같은 패션계 거물도 이곳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금융의 영향력

뉴욕은 금융 허브로서 부유한 사람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특히 금융 산업에서 큰 성공을 거둔 인물들이 이 주에 거주하며, 이는 뉴욕이 여전히 금융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3. 플로리다 – 새로운 부자들의 피난처

최근 몇 년간 플로리다는 부유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주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제프 베조스플로리다의 인디언 크리크에 거주지를 마련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지역은 "억만장자 방공호"로 불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플로리다의 억만장자 중 약 30%는 금융과 투자 분야에서 성공했으며, 그중 켄 그리핀이 대표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헤지펀드 시타델의 본사를 시카고에서 플로리다로 옮기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따뜻한 기후와 세금 혜택

플로리다는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세금 혜택이 많아 많은 부유한 사람들이 이주하고 있습니다. 특히 세금 부담을 줄이려는 부자들이 주를 선택하는 주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4. 텍사스 –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

텍사스에너지 산업이 강력한 주로, 미국 내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이 가장 많습니다. 이 주에서 부를 이룬 억만장자 중 상당수가 에너지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랜다 던컨 윌리엄스켈시 워렌 같은 인물들이 에너지 분야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일론 머스크가 그의 기업 스페이스 X와 **X(구 트위터)**를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전하면서 텍사스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혁신과 자원의 조화

텍사스는 에너지 산업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부유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5. 일리노이 – 시카고의 부유한 명문가

일리노이는 포브스 400 리스트에서 다섯 번째로 많은 억만장자들이 거주하는 주로, 루카스 월턴과 같은 젊은 억만장자를 배출했습니다.

그는 월마트 공동 설립자인 샘 월턴의 손자로, 포브스 리스트에 오른 사람 중 가장 젊은 부유층 중 하나입니다. 또한, 프리츠커 가문도 시카고에 거주하며, 이들은 하얏트 호텔 브랜드로 부를 쌓았습니다.

시카고의 전통과 산업

시카고는 오랜 역사를 가진 명문가와 호텔 산업에서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주로 거주하며, 전통과 산업의 조화가 돋보이는 지역입니다.

6. 부유한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

2024년 포브스 400 리스트를 통해 우리는 미국 내에서 부유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지역들의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텍사스, 일리노이 등의 주는 각기 다른 산업과 조건을 바탕으로 부유층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각 지역이 제공하는 세금 혜택, 산업적 기회, 기후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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